오는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 및 대형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.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와 함께 했던 마스크 착용이 점점 해체됨에 따라 예전같이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다시 올 거 같아 보이는 데요. 오늘 발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한창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'오는 20일부터 버스 및 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등 대형시설 안 그리고 개방형 약국 안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. 한 제2차장은 '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%, 신규 위중 중 환자는 55%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발행하지 않았다고'라고 말했습니다.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조절했음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감소했다는 건 정말 좋은 소식인 거 같습니다. 변이 바이러스도 많이 줄어들었고 국민의 대부분이 면역이 생기면서 일상 감기와 같은 수준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하지만 일반 약국의 의심 증상자와 고위험군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유지한다고 하니 끝까지 방심을 늦추지는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. 한 제2차장은 '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, 고위험군, 유증상자 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린다'로 덧붙였습니다.
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58명으로 전주 대비 7.4% 증가해 11주 만에 증가되었지만 고 위엄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계속 감소하고 있고 삼아자도 5주 연속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. 이에 따라 방역상황을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했고, 2020년 1월에 중단되었던 한, 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도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합니다.
코로나 팬데믹 이후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일상 회복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던 건 적극 동참한 모든 국민들 덕분인 거 같습니다. 거의 코로나와의 싸움도 막바지로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. 마지막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조금만 더 노력해서 행복한 2023년 되시길 바랍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