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머스스입니다.
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.
서울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.
모집인 인원은 20명!
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생은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~38세 청년 중 외식 및 식음료,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.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.
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사업계획서, 창업 아이템을 비롯해 관련 경력과 자격증 등 기획력과 전문성, 창업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.
교육생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약 3개월간 주 4회, 강도 높도 밀도 있는 실직적인 창업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
강도 높은 교육과 더불러 가장 큰 메리트는 창업 지원금을 최대 7000만 원 융자까지 지원해 준다는 것인데요. 창업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청년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인 거 같습니다.
골목창업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종합적으로 지원해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합니다. 이론교육은 창업 준비 첫걸음인 상권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, 임대차 계약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되며,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컨설팅해 주는 특화 과정도 운영합니다.
골목학교의 가장 큰 이점 중 하나인 실습교육은 가스화구, 오븐, 반죽 및 발효기, 커피머신 등 다양한 외식문화와 디저트를 위한 전문 장비를 갖춘 실습장에서 진행된다는 점인데요. 각 수업은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진행되는데, 장비 사용법 같은 기본기부터 레시피 개발, 플레이팅 등 다각적인 측면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.
멘토링은 성공한 선배 창업가 멘토와 교육생 멘티를 개인 또는 팀으로 연계, 멘토의 알짜배기 사업 운영 노하우부터 경영철학까지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준다고 합니다. 멘토의 조언을 창업에 적용할 수 있어 교육생의 호응이 높다고 하네요.
위에도 언급한 데로 수료생들에게는 창업 시 가장 중요한 창업 자금도 지원해 주는 데요. 청년창업가의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자금 문제에 도움을 춰 창업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입니다.
수료 후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합니다. 창업 전에는 인테리어, 메뉴 구성 등 준비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, 창업 후에는 경영상 문제점 진단부터 해결방안까지 제공합니다.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사업장 특성을 담은 홍보, 마케팅도 지원하는 등 사휘관리도 철저히 챙긴다는 계획입니다.
문의 ㅣ 서울신용보증재단 골목창업팀 02-2174-4212, 42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