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ucket Hat 이란?
아래쪽으로 경사진 챙으로 둘러싸인 모자. 마치 양동이를 뒤집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버킷햇(bucket hat)이라고 합니다. 흔히 말하는 벙거지 모자입니다. 챙이 아래쪽으로 향하여 모자 전체를 둘러주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기도 좋고 눈을 가리기에도 좋은데요. 한 치수 큰 버킷햇을 써서 얼굴을 거의 가리는 사람도 많습니다. 요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패션 필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. 오늘은 이 버킷햇 판매하는 브랜드 5가지 알아보겠습니다.
1. Kangol 캉골
긴말하지 않겠습니다. 패션잡화 쪽 캉골은 꾸준히 인기가 많습니다.
2. Supreme 슈프림
미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입니다. 스트릿 브랜드의 끝판왕이죠. 그만큼 골수팬도 많은 브랜드입니다.
안타깝게도 한국에는 아직 공식 스토어가 없습니다. 상표권 등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. 작년 한국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해 굉장히 이슈가 된 적 있습니다. 아직 오피셜이 뜨지는 않았습니다. 현재 슈프림 정품을 한국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. 국내 직배송도 지원하지 않고 배송대행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.
3. Stussy 스투시
미국 스트릿 브랜드입니다. 이름은 창립자인 숀 스투시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. 스투시의 첫 시작은 서핑보드 광이었던 숀 스투시가 직접 만든 서핑보드에 저 로고를 그려 판 게 시작이었다고 하네요. 싸인 로고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.
4.HUF 허프
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허프는 프로 스케이터 Keith Hufnagel에 의해 시작된 브랜드입니다. 개인적으론 스냅백이 더 이쁜 거 같습니다.
5. Carhartt 칼하트
캉골, 스투시와 더불어 많이 볼 수 있는 버킷햇입니다. 노란색 로고가 포인트!